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최민호 시장-시민 지역발전 현안 토의

올해 첫 대화 나서 주민건의 사항 청취
내실 있는 시정추진 약속

  • 웹출고시간2024.05.26 13:54:22
  • 최종수정2024.05.26 13:54:22

최민호 세종시장의 올해 첫 읍면동 주민과 대화가 지난 24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의 올해 첫 읍면동 주민과 대화가 지난 24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됐다.

세종시는 최 시장과 한솔동·새롬동·다정동·나성동 등 2생활권 주민들이 이번 시민과 대화에서 지역현안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민과 대화에는 주민들과 시의원,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시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 자리서 한솔동은 백제고분군, 금강수변공원, 한글사랑거리 등 역사문화자원 경관개선, 새롬동은 여성친화거리 활성화를 건의했다.

다정동은 반딧불이 정원조성 등 제천변 일대 정비방안, 나성동은 백화점 부지와 같은 유휴부지 활용방안 등 각 지역의 현안에 대해 발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실국장과 주민들이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도록 토론의 장을 이끌었다.

참석자들은 한글사랑거리 내 조형물·편의시설 설치, 크린넷 주변 불법 쓰레기 적치 문제 등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부터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주민건의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도록 간부공무원에게 주문하고 현장점검 후 1주일 안에 검토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하는 등 내실 있게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제천변 징검다리 보수 과정에서 발생한 단차문제 등 바로 시정이 가능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조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