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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4-H연합회, 깨끗한 단양 만들기

소백산철쭉제 앞두고 행사장 일원 깨끗이 청소

  • 웹출고시간2024.05.26 14:32:47
  • 최종수정2024.05.26 14:32:47

단양군 4-H연합회 회원들이 '깨끗한 단양 만들기 플로깅' 활동에 나서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4-H연합회가 최근 '깨끗한 단양 만들기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라는 의미와 조깅(jogging) '달리다'의 합성어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단양군에서 열린 '제40회 단양소백산철쭉제' 행사장 일대 및 단양군보건소 앞 하상 공영주차장까지 이뤄졌다.

이 활동은 4-H 운동의 지·덕·노·체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성장시키고 농민의 마음을 배양하며 농업·농촌과 우리 사회에 이바지하는 창의 융합적 미래 인재로 성장토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교육으로 실시했다.

김재현 회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4-H 이념 계승 발전을 위한 계기가 돼 지역사회 및 4-H회 발전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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