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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효 편지쓰기' 시상식 개최

5월 가정의 달 맞이 편지를 통한 감사와 사랑 전달

  • 웹출고시간2024.05.26 14:38:37
  • 최종수정2024.05.26 14:38:37

제천시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효(孝) 편지쓰기'에서 선정된 수상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4일 새마을회관에서 50여명이 참석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사랑의 효(孝) 편지쓰기'에서 선정된 우수 편지글 시상식을 열었다.

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8개소 지역아동센터 학생 196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웃어른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과 '효(孝)' 정신을 확산시키고자 효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 후 심사를 통해 우수작 16편을 선정했다.

이날 김용자 회장은 "인터넷 등 정보통신의 발달로 편지 쓰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시대에 청소년들이 편지쓰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주변을 배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연탄 나누기, 국토대청결운동, 급식 봉사 등 더불어 잘 사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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