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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성공적 종료

오는 31일까지 만일의 사태에 대비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 운용

  • 웹출고시간2024.05.26 14:25:13
  • 최종수정2024.05.26 14:25:13

단양군이 산불진화대원들이 훈련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올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한 산불 조심 기간을 종료하고 오는 31일까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을 운용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기간에 1건 0.06㏊의 극미한 산림 피해만 발생했다.

단양군은 2022년 3건 2.15㏊, 2023년 2건 2.3㏊의 산불 피해가 발생해 해가 지날수록 산불 발생 건수가 줄어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과 각 읍·면을 비롯한 전 직원.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분들의 노력이 더해져 성공적으로 산불 조심 기간을 마무리했다"며 "남은 위험기간과 가을철에도 산불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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