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우택, "본회의 정쟁 악용 野, 탄핵보다 예산안·민생법안 처리가 먼저"

  • 웹출고시간2023.11.29 15:42:25
  • 최종수정2023.11.29 15:42:25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은 28일 "민주당이 이동관 방통위원장과 검사 2인 탄핵소추안을 재발의해 내일 본회의 보고, 모레 본회의 강행처리하려 겁박 중"이라며 "민생예산·법안 처리는 제쳐두고 정쟁으로 몰고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국회부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30일, 12월1일 본회의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잡아둔 의사일정인데도, 민생예산은 제쳐두고, 기어코 정쟁으로 몰고 가려는 개탄스러운 행태"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회 본회의는 여야 합의로 여는 게 관례. 국정방해, 예산지연, 정쟁탄핵과 같은 민주당 일방의 목적으로 본회의를 열어서는 안된다"며 "민주당은 국민의 삶과 무관한 정쟁용 탄핵 추진을 즉각 멈추고 내년도 예산과 민생법안 처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