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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친화대학 환경교육지도사 양성 과정 개강

수강생 26명 참여…다음 달 6일까지 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23.11.29 14:19:33
  • 최종수정2023.11.29 14:19:33
[충북일보] 괴산군은 29일 '여성친화대학-환경교육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한 성 평등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이번 환경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괴산군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다음 달 6일까지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수강생 26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기후-생태위기△기후위기 및 자연재해 △시연(강의시연 및 피드백) 등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환경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괴산군은 2025년까지 5년간 △성평등 정책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정책 을 추진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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