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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6 10:54:35
  • 최종수정2023.11.16 10:54:35

16일 진천고에서 수험생을 응원나온 학부모와 전도성 진천부군수, 교사들이 수험생들의 입장이 끝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에서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분하게 치러져 타 지역과 대조.

이날 진천고(충북도교육청 56지구 18시험장) 정문에는 전도성 진천부군수와 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수험생을 데려다주는 학부모와 일부 교사들만 눈에 보이는 등 응원 나온 후배들의 모습은 극히 일부만 조용히 응원.

16일 진천고에서 수험생을 응원나온 학부모와 전도성 진천부군수, 교사들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일부 교사들은 수험생들의 어깨를 주무르며 긴장을 풀어주는 등 응원.

학부모 김모(58)씨는 "이번에는 작은 아이가 수능을 치른다"며 "과거에는 요란스럽게 모여 단체로 응원을 했으나 이번에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전언.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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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