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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은 '수능 한파' 없다

오는 14일부터 점차로 기온 상승… 16일 오후부터 비구름

  • 웹출고시간2023.11.13 16:32:31
  • 최종수정2023.11.13 16:32:31
[충북일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6일 충북지역은 큰 추위는 없겠으나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13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최근 지속되는 영하권의 기온이 오는 14일부터 점차로 오르겠다.

예비소집일인 15일에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수능일인 16일은 입실 시간대인 새벽부터 아침 사이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밤까지 충북 전역에 비를 흩뿌리겠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5~30㎜다.

경기·충남지역 등 서쪽지역은 비구름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상되나 충북은 가능성이 낮다.

다만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다시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2~5도가량 추워지겠다.

바람도 점점 강해져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능일 도내 11개 시·군별 최저·최고 기온은 △청주 4·11도 △충주 2·10도 △영동 0·12도 △진천 1·11도 △음성 1·10도 △제천 영하 1·영상 9도 △단양 1·11도 △보은 1·10도 △괴산 0·11도 △증평 2·10도 △옥천 2·11도다.

수능까지 아직 사흘이 남은 만큼 기상 예보의 변동성이 크므로 향후 발표되는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기상청은 오는 17일까지 전국 1천279곳의 시험장별 날씨 정보를 누리집(www.weather.go.kr)을 통해 제공한다.

심재면 청주기상지청장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날씨 정보를 관련 기관과 수험생, 학부모 등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며 "아직 예보 시점이 멀어 불확실성이 큰 만큼 향후 발표되는 최신 기상 정보와 예보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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