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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힘내라" 4년 만에 마스크 벗고 응시

충북 수험생 1만2천220명 지원

  • 웹출고시간2023.11.15 17:52:46
  • 최종수정2023.11.15 17:52:46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전국의 각 시험장 별로 수험생 예비소집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교육청 56지구 제5 시험장인 청주 세광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면서 올해부터는 수험생들이 마스크를 벗고 시험을 치르게 된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5일 오전 충북 도내 수험생들이 원서접수처에서 수험표를 수령했다.

수험생들은 오후 1시부터 예비소집에 참석해 시험장과 시험실 위치를 확인하고, 시험당일 유의사항이 적힌 안내문도받았다.

올해 수능 응시 지원자는 50만4천588명이다. 전년도보다 3천442명 감소했다.

충북지역에서는 1만2천220명이 응시한다. 지난해 1만2천630명보다 410명 줄었다. 재학생 8천988명, 졸업생 2천842명, 검정고시 390명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지역 고사장은 34교 542실이다. 청주 387실, 충주 85실, 제천 44실, 옥천 26실을 마련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로 별도 시험장이나 분리 시험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장애가 있는 수험생 10명은 청주 흥덕고(5명), 충주 예성여고(5명)에 마련된 별도 시험실에서 수능을 본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에 출입할 수 있고 오전 8시1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 도시락 등을 갖고 지정된 시험실에 들어가야 한다.

휴대전화,태블릿PC,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시험장 반입 가능한 물품은 흑색 연필, 0.5㎜ 흑색 샤프심, 지우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마스크, 휴대할 수 있는 아날로그 시계 등이다.
시험은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오후 5시45분에 종료된다

탐구 영역은 수험생이 선택한 과목 순서대로 응시해야 하며, 제1 선택 시간에 제2 선택 문제지를 보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날 충북고등학교를 찾아 시험장과 시험 준비 상황을 살폈다.

오송고 1∼2학년 학생들은 강당 앞에서 '파이팅', '힘내라' 등 구호를 외치며 수험표를 받은 선배들을 응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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