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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15 17:28:17
  • 최종수정2022.09.15 17:28:17
[충북일보]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15일 도내 플라스틱 및 화학공업 관련 중소·중견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점업종(플라스틱 및 화학공업) FTA활용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지역의 수출 품목 중 FTA 활용도가 낮은 업종에 특화된 교육으로 해당 업종 수출입기업 FTA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FTA 및 RCEP 개요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원산지 검증 사례 및 대응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충북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우리 센터에서는 플라스틱 및 화학공업 업종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FTA활용도가 낮은 업종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나 컨설팅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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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