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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이면 중동3리 마을만들기사업 및 경로당 준공식

주민 주도의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 완성

  • 웹출고시간2022.06.06 13:22:42
  • 최종수정2022.06.06 13:22:42

소이면 중동3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소이면 중동3리(설피) 마을만들기 사업을 준공했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특색을 살려 주민 스스로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드는데 방점을 둔다.

중동3리(설피) 마을만들기 사업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4천700만 원 등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됐다.

이 마을은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마을회관 증축, 다목적 광장 조성, 마을안길 정비, 마을 안내판 및 CCTV를 설치했다.

군은 1억9천400만 원을 들여 기존 낡은 경로당을 철거하고 지상 1층, 건축면적 115㎡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했다.

중동3리 마을 만들기 사업 준공으로 주민 소통 및 화합은 물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소이면 중동3리(설피) 마을만들기 사업 및 경로당 준공식을 했다.

한편 군은 음성읍 읍내10리(지평더웰2차) 경로당 보수공사를 마치고 이날 개소식을 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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