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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8 13:59:48
  • 최종수정2022.04.28 13:59:48
[충북일보] 영동군보건소는 이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의 체력단련실을 다음 달 2일부터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내실 있는 체력단련실 운영을 통해 주민에게 올바른 신체활동 지식과 실천 방법을 알리기로 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위험요인 개선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도 제공한다.

군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년여 동안 체력단련실 문을 닫았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묵혔던 운동기구를 손질해 재운영하기로 했다.

신체 허약자나 경증질환자, 비만클리닉 대상 등을 우선으로 주 5회 운영할 계획이다.

운동지도자가 주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인바디 기초 체력 평가와 체성분 분석을 통해 1 대 1 맞춤형으로 지도한다.

황희성 군 보건소장은 "연중 체력단련실을 운영해 군민의 건강생활을 책임지겠다"며 "지속적인 운동 관리를 통한 비만 예방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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