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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김진수 교수, '시신경유두출혈의 시신경 손상 기전 규명'

한국녹내장학회-제일남명장학문화재단 지원 연구자 선정

  • 웹출고시간2022.04.27 09:42:51
  • 최종수정2022.04.27 09:42:51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안과 김진수(사진) 교수가 한국녹내장학회가 심사하고 제일남명장학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연구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한국녹내장학회 회원들의 녹내장 분야 기초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녹내장학회 이사회에서 심사하고 제일남명장학문화재단의 승인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 지원 연구자로 선정된 김진수 교수는 정상안압녹내장 환자에서 자주 발견되는 시신경유두출혈에 의한 망막신경절세포의 손상의 기전을 확인하고 시신경유두출혈의 동물 모델을 확립하는 기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시신경유두출혈이 녹내장성 시신경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세포 수준에서 분석하고 나아가 시신경유두출혈이 관찰된 환자에서 녹내장 진행을 늦추기 위한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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