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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개최

11일부터 5월10일까지
'아름다운 정원을 찾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4.03 14:02:00
  • 최종수정2022.04.03 14:02:00

제1회 세종시 아름다운정원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실리사의 뜰.

[충북일보] 세종시와 ㈔한국생활정원진흥회(대표 정대헌)는 오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2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해 정원문화 중심지로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 속 이야기를 품은 정원', '일상과 함께하는 정원'이란 주제로, 공모대상은 조성 후 2년 이상의 △개인정원(마당, 옥상, 벽면, 아파트 쪽마루(베란다) 등) △공공 정원(마을, 공동주택, 상가 등)이다.

공공정원의 경우 시민개방을 위해 세종시 민간정원 등록을 안내하는 과정도 동시에 추진한다.

심사는 국립세종수목원의 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5인)이 서류 ·현장평가를 통해 분야별 대상, 최고의 정원상, 아름다운 정원상을 2곳씩 선정해 표창과 인증 현판을 수여한다.

제1회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에서 최고정원상을 받은 초록가든

응모는 누리집(www.letsgogarden.co.kr)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은 뒤 정원소개서, 사진 등과 함께 5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전자우편(life@gardening.or.kr)으로도 가능하다.

경연대회를 통해 발굴한 아름다운 정원은 세종시 내 민간정원과 옥상정원,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등에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아름다운 정원을 매년 발굴해 세종시가 중부권의 정원 거점도시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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