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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고품질·다수확을 위한 고추 육묘관리 당부

병해충에 강한 품종 선택과 해충방제에 신경써야

  • 웹출고시간2022.02.14 15:24:24
  • 최종수정2022.02.14 15:24:24

고품질·다수확을 위한 고추육묘 관리.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추농가에 고품질, 다수확 생산을 위한 육묘관리를 당부했다.

고추 육묘관리는 초기수량에 큰 영향을 주며 고품질의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재배기술이다.

탄저병, 칼라병 등 고추 병해충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고 총채벌레 등 전염을 일으키는 해충방제에 신경을 써야한다.

비가림 고추 재배는 90일, 노지 재배는 70~75일로 포트 크기에 따라 육묘일수를 조절해야 초기수량 확보와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육묘단계별 적정온도는 차이가 있으나 주간온도 30도 이하, 야간온도 20도 정도를 유지해 활착을 증진시켜야 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육묘단계별 온·습도 등 환경관리와 진딧물, 총채벌레 등의 사전 방제로 병해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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