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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1월 문화가 있는 날 영화 '보이스' 상영

변요한·김무열·김희원 주연의 범죄액션 오락영화

  • 웹출고시간2022.01.20 13:54:48
  • 최종수정2022.01.20 13:54:48

단양군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해 무료상영하는 영화 '보이스'.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해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 '보이스'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영화는 오는 26일 오후 2시와 7시30분, 27일 오후 7시30분 등 총 3회에 걸쳐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된다.

영화 '보이스'는 2021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흥행 TOP4를 기록한 영화로 배우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이 주연을 맡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건설 현장 직원들을 상대로 걸려온 한 통의 보이스피싱 전화로 인해 딸의 병원비부터 중도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 같은 돈을 잃게 됨에 따라 전직 형사인 서준(변요한)이 동료들의 돈 30억 원을 되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관객들은 체계적으로 조직화 된 보이스피싱의 스케일과 실체에 놀라며 다이내믹한 주연 배우들의 액션에 또 한 번 감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리얼하고 정교하게 그려낸 보이스피싱 범죄영화 관람을 통해 교훈도 얻고 쌓인 스트레스도 싹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군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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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