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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가족사랑 사진 전시회

함께라서 더+ 행복한 가족사랑 이야기

  • 웹출고시간2021.11.25 13:50:41
  • 최종수정2021.11.25 13:55:17

가족사랑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새록 씨의 '딸부잣집 OK 강자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12월 1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가족사랑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함께라서 더+ 행복한 가족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공모에서 48건의 작품을 접수했다.

심사결과 셋째딸을 기다리는 온 가족의 설렘을 담은 이새록 씨의 '딸부잣집 OK 강자매'(감곡면)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희망이 꽃피는 음성에서 자라날 우리 아이들(박진영, 맹동면) △95년만의 만남(성다현, 맹동면), 장려상은 △아빠·언니랑 함께 보는 생애 첫 그림책(맹동면, 서경선) △행복이 또 찾아왔어요(감곡면 김성희)와 입선 5점 등 모두 10점을 선정했다.

수기 부문에서는 남성의 육아 참여를 권장하는 송영범 씨의 '아빠의 육아생존기'(금왕읍)가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우수상은 △너를 만나려고 나는(음성읍, 조선영), 장려상은 △내게 와줘서 고맙다 찬아~!!(맹동면, 임은희)와 입선 3점 등 모두 6점의 우수작을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으로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 입선 10만 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사진전시회와 수기집을 음성군 누리집(e-book)에 게시해 이웃의 따뜻한 가족사랑 이야기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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