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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07 17:47:25
  • 최종수정2021.10.07 17:47:25
[충북일보] 충북도내 유치원생들에게도 교육재난지원금을 초·중·고생들과 동일한 방법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윤건영 전 청주교대 총장은 7일 "충북지역 3개 학부모단체가 유치원생에게도 초·중·고생들에게 직접 지급하는 동일한 방식으로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것을 요구한데 대해 입장을 함께 한다"며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을 구별해 지급하는 방식의 교육재난지원금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제도의 미비점이 있다면 시급히 제도를 보완해 교육재난지원금 명칭에 걸맞게 교육수요자 모두에게 교육지원금이 지원돼야 한다"며 "지급방식도 초·중·고 학생에게 지급되는 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시행돼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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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