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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07 14:52:36
  • 최종수정2021.10.07 14:52:36
[충북일보] 옥천군은 7일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한 제6기 참여예산주민위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에 앞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 이후 진행한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참여예산주민위원회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를 활성화고자 예산학교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좋은 예산센터 최승우 참여예산국장이 "옥천군 주민참여예산 심사 함께하기" 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의 뜻이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제6기 참여예산주민위원회 임기는 2년으로, 자치행정분과, 복지문화분과, 농정개발분과 3개의 분과로 나뉘어 당초예산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의결정 및 의견제시, 전년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등을 수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의견을 반영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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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