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9.23 17:06:20
  • 최종수정2021.09.23 17:16:07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의회 홈페이지에 '도민제보의 방'을 개설·운영한다.

도의회는 △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 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 도민불편 사항 및 예산낭비 사례 등에 대한 도민 제보를 24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받아 행감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올해 행감은 도와 도교육청, 도가 설치한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11월 9~22일 1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다.

박문희 의장은 "도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보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소 보고 느낀 도정,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필요한 사항을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