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음성용산일반산업단지 기공식

1천960억 원 투입…2024년 말 준공

  • 웹출고시간2021.09.15 13:26:50
  • 최종수정2021.09.15 13:26:50
[충북일보] 음성군은 15일 용산산업단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음성읍 주민들의 12년에 걸친 숙원이자 조병옥 군수의 민선 7기 역점 공약사업이다.

2008년 5월 산업단지 지구지정이 승인돼 사업시행자가 선정됐지만 사업을 포기하면서 5년 후인 2013년 산단 지정이 해제되는 등 여러 난관을 겪었다.

이후 군은 당초 계획보다 23만4천711㎡ 늘어난 104만 774㎡로 면적을 확대하고 진입도로 개발을 위한 국비 275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전면 재추진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군은 지난해 8월 용산 일반산업단지 계획이 최종 승인되며 결실을 이뤘다.

용산산단은 음성읍 읍내리와 용산리 일대 104만 774㎡(약 31만 5천평) 부지에 총사업비 1천960억 원을 들여 2024년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 곳에는 △산업시설 용지 57만1천927㎡ △공동주택용지 7만9천186㎡ △상업시설용지 1만6천530㎡ △그 외 용지 37만 3천131㎡ 등이 조성된다.

공동주택용지에는 1천730세대의 공동주택 공급이 계획돼 있어, 인근 신천지구 1천519세대 개발사업(음성신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사업)과 함께 '2030 음성시 건설'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규모를 축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사전 초청 인원만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조병옥 군수는 "용산산단의 기반시설 지원과 우량기업 유치에 힘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도시 음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코로나19 극복 희망리더 - 오흥교 코리아와이드 대성 대표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가 멈춰세운 '시민의 발'은 다시 달리고 싶다. 충북 도민을 품에 안고 달리던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절반이 멈춰선 지 1년이 지났다. 예전의 사람 북적이던 버스 풍경을 다시 만날 날은 요원하다. 도내 여객 운송업체인 코리아와이드 대성(시외버스)과 청주교통(시내버스)의 대표이자,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인 오흥교(53·사진)씨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운송사업의 풍파를 최일선에서 실감하고 있다. 오 대표는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코리아와이드 대성은 1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했고, 90대의 시외버스를 운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현재는 절반 수준으로 어렵사리 유지되고 있다. 출근하는 직원은 80여 명, 운행중인 차량은 40여대에 그친다"며 "고용유지지원금을 통해 유지되고는 있지만 오는 10월부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이 끝난다. 그 때부터 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오 대표는 운행하지 않는 차량의 번호판을 떼 반납했다. 보험료라도 줄이기 위한 고육책이다. 하지만 운행하지 않는 차량도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야 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이틀에 한 번은 시동을 걸어 상태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