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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8 10:52:51
  • 최종수정2021.09.08 10:52:51

의용소방대 호암지역대 대원들이 용산동 먹자골목 상가건물, 다중이용(체육)시설을 대상으로 8일 특별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에 소재한 의용소방대 호암지역대는 용산동 먹자골목 상가건물, 다중이용(체육)시설을 대상으로 8일 특별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감염 차단을 위한 호암지역대 대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방역소독에 나선 의용소방대는 상가 출입구, 이동 통로, 편의점 등 다중이용시설 구석구석을 꼼꼼히 소독했다.

배석문 호암지역대장은 "충주시의 일상을 되찾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방역소독을 진행했다"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가 안정돼 걱정 없이 이웃과 만나는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암지역대는 지난 1월 용산 9통의 화재피해 가구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 11여 회에 걸쳐 코로나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또 선별진료소, 예방접종센터 등에서도 활발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등 모범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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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