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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5 13:03:57
  • 최종수정2021.09.05 13:03:57

롯데칠성음료와 KAIST 관계자가 수제맥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함께 'KAIST STAR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비어 팩토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중소 규모의 브루어리와의 상생 및 수제 맥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맥주 클러스터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KAIST의 STAR(Symbiotic Transformation for AI-infused Reality)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결과 공유에 대한 새로운 가치창출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롯데칠성음료에서 위탁 생산하는 다양한 종류의 수제 맥주 생산을 위한 효율성 극대화 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품 생산뿐 아니라 유통, 마케팅, 연구개발(R&D) 등 중소 규모의 브루어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한 상생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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