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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소기업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업당 최대 3억원 …오는 6~10일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21.09.02 17:27:57
  • 최종수정2021.09.02 17:28:03
[충북일보]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충북 도내 중소기업의 숨통이 다소 트일 전망이다.

충북도는 추석 명적을 맞아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0억 원 규모의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 1년 이상 사업장을 둔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 중소기업이다.

지원내용은 기업당 최대 3억 원으로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시중금리보다 낮은 연 1.8% 고정금리로 지원한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오는 6~10일 5일간 충북기업진흥원(☏043-230-9751~6)으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 우편 또는 온라인(ebizcb.chungbuk.go.kr / 'e-기업사랑센터')으로 신청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www.chungbuk.go.kr)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ba.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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