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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성면 보청천변에 해바라기가 활짝 눈길

보청천변 꽃밭 조성사업 첫 결실

  • 웹출고시간2021.08.12 11:08:19
  • 최종수정2021.08.12 11:08:19

옥천군 청성면 보청천변에 해바라기가 흐드러지게 피어 방문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청성면에서 추진하는 보청천변 꽃밭조성사업이 최근 여름에 개화하는 해바라기가 피며 첫 결실을 맺었다.

청성면은 작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게이트볼장, 찜질방 등을 폐쇄했고, 그 이후로 마을주민들께 문화·체육공간을 늘려달라는 요구를 수차례 받았었다.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사업비 1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산계교 보청천변 약 3천200㎡의 공간을 조성해 영산홍(1만주), 해바라기(씨앗 20kg), 코스모스(씨앗 6kg) 등을 심었다.

청성면은 위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하여 분기별로 4~6명 정도의 근로자가(공공근로사업 등) 투입되어, 수시로 잡초제거 및 보식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가뭄과 폭염에 산불진화 차량으로 급수해 현재 영산홍 밭 1천600㎡, 코스모스 밭 800㎡, 해바라기 밭 800㎡이 조성된 상태다.

앞으로 해바라기는 2주정도 만개할 것으로 보이며, 코스모스의 생육상태도 매우 좋아서 9월 초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후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피고 진 자리는 영산홍 개화에 맞추어 봄꽃(유채꽃 등)을 파종할 계획이며, 매년 봄, 여름, 가을 3번 꽃을 볼 수 있도록 꽃밭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철 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게이트볼장, 찜질방 등이 폐쇄되어, 청성면민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안타까웠다"면서 "보청천변 꽃밭 조성 및 관리를 철저히 하고, 건의 및 공모사업 등을 통해 문화공간 및 체육시설을 추가로 유치하여 살고 싶은 청성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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