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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11 17:53:27
  • 최종수정2021.08.11 17:53:27

개관 1개월 맞은 충북 안전체험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충북일보] 개관 1개월 맞은 충북 안전체험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충북소방본부는 안전체험관 개관 후 한 달여 동안 이용객 1천871명이 방문하는 등 예약 신청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6일 개관한 충북 안전체험관은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181번지에 지상 2층(건축면적 2,946㎡) 규모로 지어졌다.

지진안전, 생활안전, 어린이 안전, 화재안전 등 총 5개 체험장에서 20개 종류의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화재안전 체험장에 마련된 롤오버, 열 역화, 비상구 찾기 등은 충북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3D 영상을 구현한 교통안전 체험도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소방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체험관을 찾는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알찬 교육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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