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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2 14:45:17
  • 최종수정2021.07.22 14:45:17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오는 10월 1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반을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과 여름 휴가 등으로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특별감찰을 추진한다.

기획감사실장을 총괄 반장으로 2개반 5명의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 대해 강도 높은 공직감찰 활동을 펼친다.

감찰 사항은 코로나19 방역수칙, 공무원 행동강령, 휴가철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 태세 등의 준수 여부와 군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품위훼손 및 복무위반 행위 등이다.

군은 감찰 결과, 코로나19 감염, 음주운전, 직무상 비위, 갑질, 성희롱·성폭력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에 대해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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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