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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 본격 전국 공략

하나로마트 할인행사 등 펼쳐

  • 웹출고시간2021.06.06 15:29:02
  • 최종수정2021.06.06 15:29:02

지난 3일 열린 농협충북유통 청주하나로마트 판촉행사 개점식에 장태순(왼쪽부터) 오송바이오작목회장, 박노학 청주시의원, 이상찬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신관 오송읍장, 박광순 오송농협 조합장, 이재복 청주시 농정국장, 하재성 청주시의원, 연철흠 충북도의원, 신대순 충북농협 부본부장, 김태룡 농협충북유통 대표,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대표 수박인 '청원생명 맛찬동이'가 본격적인 전국 공략에 나선다.

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은 지난 달 25일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첫 출하 이후 하루 평균 약 2만 통이 공동선별을 통해 출하되고 있으며 올해 총 36만 통 상당이 생산될 계획이다.

이에 농협청주시지부 연합사업단은 농협하나로마트 수도권 매장, 제주지역 하나로마트, 청주하나로마트 등에서 상생마케팅 판촉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상생마케팅은 지자체나 기업의 후원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제 값에,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게, 지자체와 기업은 사회공헌을'이라는 상생의 이익을 추구하는 농산물 소비촉진 이벤트이다.

이벤트를 통해 판매되는 농산물 박스 등에는 지자체나 후원기업의 이미지 광고가 들어간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총 2천500만 원의 상생마케팅을 후원해, 소비자들은 수박 한 통당 시중가보다 1천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제주지역 5개 하나로마트 특판행사에서는 사은품으로 청원생명 애호박을 증정해, 제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충북농산물의 신선함과 달달함을 알리는 기회를 갖는다.

또, 이마트에서는 청원생명 맛찬동이를 유명산지 명품수박 집중 마케팅을 펼친다.

연합사업단 관계자는 "올해는 작황이 양호하고 품질과 당도가 우수해 주문이 늘고 있다"며 "좋은 기회를 맞은 만큼 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의 명품화와 마케팅 활동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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