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우리 학교,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 웹출고시간2021.04.28 11:14:35
  • 최종수정2021.04.28 11:14:35

영동중 앞에서 청소영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학생들과 소통하며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1주일여간 3회에 걸쳐 영신중학교, 영동미래고등학교, 영동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사 등 1천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에는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 영신중·미래고·영동중 등이 동참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지키며 학생들에게 마음을 다독이는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마스크팩을 전달했다.

친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한편, 고민이 있을 때 언제든 전화해 마음의 짐을 덜어줄 것을 적극 안내했다.

신춘옥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코로나19와 새 학기 적응으로 힘들었던 마음을 다잡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울러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상담 청소년전화 1388운영, 찾아가는 청소년 예방교육사업,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프로그램, 청소년 집단상담, 찾아가는 상담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이용은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43-744-5700)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상담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88로 신청이 가능하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