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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1분기 '친절 직원' 선정

대림초 양다영, 칠금중 손나영 주무관

  • 웹출고시간2021.03.31 13:02:21
  • 최종수정2021.03.31 13:02:21

대림초 양다영, 칠금중 손나영 주무관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31일 2021년도 1분기 친절 직원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 친절직원은 대림초등학교 양다영 주무관(교육행정 7급), 칠금중학교 손나영 주무관(교육행정 9급)이다.

양 주무관은 민원인의 전화 및 방문에 친절히 응대하며 교육공동체 내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학사일정 변경으로 급식 식자재 및 우유 발주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감능력을 발휘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기여해 친절직원으로 뽑혔다.

손 주무관은 특유의 밝은 미소와 상냥함으로 내·외부 민원인 고충을 해결했으며, 행복씨앗학교인 칠금중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했다.

또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힘썼다.

한편, 충주교육청은 청내 직원, 지역 내 학교 및 기관 교직원들 대상으로 매년 분기별로 친절직원을 선정해 친절한 민원행정을 펼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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