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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새마을회, 설 명절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영동 만들기'

  • 웹출고시간2021.02.14 13:21:43
  • 최종수정2021.02.14 13:21:43
[충북일보] 영동군새마을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설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동군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직장협의회, 새마을문고 등 약 15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 차원에서, 소규모로 조를 나눠 자율적으로 진행됐다.

영동군새마을회는 매 명절마다 귀성객에게 따뜻한 차와 다과를 제공하는 등 환영행사를 개최하였으나, 이번 명절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버스정류장, 식당가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 방역활동 실시로 이웃사랑을 대신했다.

아울러 도로변에 있는 폐비닐, 플라스틱병 병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명절 전 깨끗한 거리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각 단체 새마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역 곳곳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

김종욱 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협조 해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수시로 사회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영동이 더 살기 좋고 웃음이 가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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