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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07 10:07:28
  • 최종수정2021.01.07 10:07:28
[충북일보] 영동군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초등학생 대상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모든 수업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달 11일부터 진행되는 독서교실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한 개념 한국지리 150'의 저자, 박효연 작가의 '초등 한국지리특강' 외에도 '엔트리코딩교실', '레인보우영어교실', '팝업북교실'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흥미롭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겨울방학 동안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코로나19를 떨쳐버리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세한 일정 및 참가신청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비대면으로나마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하여 겨울방학동안 어린이들의 독서흥미유발과 독서가 습관화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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