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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04 17:05:05
  • 최종수정2021.01.04 17:05:05

이길웅(오른쪽)남청주농협 합장이 개장 기념 1호 고객으로 농산물을 구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남청주농협 하나로마트가 4일 오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새롭게 개점했다.

남청주농협은 지난해 1월 구 청사 철거를 시작으로 공사에 들어갔다.

1층 하나로마트, 2층 금융점포, 3층 회의실로 구성된 새 청사를 짓고 지난 12월 7일 금융업무를 개시한 데 이어 오늘 하나로마트가 문을 열었다.

마트는 총 면적 767㎡로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남청주농협은 코로나19를 감안해 별도의 개점식을 갖지 않고 차분하게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이길웅 남청주농협 조합장은 "좋은품질과 착한가격으로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마트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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