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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노인종합복지관 김은선 팀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다양한 노인 돌봄 사업으로 취약노인 보호 유공 인정

  • 웹출고시간2020.12.28 11:45:51
  • 최종수정2020.12.28 11:45:51

취약노인보호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팀 김은선(오른쪽) 팀장.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팀 김은선 팀장이 최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0 사랑나눔의 장' 행사에서 취약노인보호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팀장은 독거노인사회관계활성화 사업, 초기독거노인자립지원 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까지 기획 및 운영해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취약노인 돌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선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노인돌봄체계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한 제천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방역용품과 긴급대체식품 지원,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및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제적인 감염예방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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