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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하반기 충북 1권역 자문위원 연수 개최

청주, 보은, 옥천, 영동군협의회 등 4개 협의회 온오프라인 연수

  • 웹출고시간2020.11.16 16:54:01
  • 최종수정2020.11.16 16:54:01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16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온·오프라인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북·통일정책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 및 정보 제공과 자문위원의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2020 하반기 충북 1권역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참여해 1권역 4개 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참여 및 집중도 제고를 위해 1일 3시간 내외 과정으로 준비했다.

이날 연수는 개회사에 이어 이승환 사무처장 특별강연 영상 시청, 진희관 인제대 교수 미 대선 이후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주제강연, 평화통일窓 영상 상연 시청, 종전선언 공감확산을 위한 협의회별 활동 계획 발표, 평화의시 낭송, 통일퀴즈, 종전선언 공감대 확산 퍼포먼스,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했다.

장인학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 금년도 문재인 대통령께서 제안한 한반도 종전선언을 현실화해 한반도에서 영원히 전쟁이 종식 되어야 하고, 또한 2032년 남북 공동 올림픽이 개최돼 이런것들이 차분히 하나씩 진행될 때 이 땅에 평화적인 남북통일이 이루어 지리라 생각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는 이웃과 주변의 모든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4개 시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한 장소에서 모여서 하는 연수이니만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생활속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띄워앉기, 발열체크, 마스크착용을 철저히 준수하며 마무리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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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