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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성여중, 2020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우승

예성여고 준우승

  • 웹출고시간2020.11.02 13:02:45
  • 최종수정2020.11.02 13:02:45

충주예성여중

[충북일보] 충주예성여중 축구부가 최근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2020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예성여중은 풀리그로 진행된 예선에서 제주조천중 10-0, 경기설봉중 4-0, 전남광영중 1-1, 인천가정여중 9-0, 충남강경여중과 3-0 등 5승 1무라는 성적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또 결승전에서 포항 항도중과 겨뤄 3-1이라는 스코어로 승리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0 춘계여자축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예성여고 선수들.

ⓒ 예성여고
충주예성여고 축구부도 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성여고는 결승전에서 만난 화천정산고와 연장전에 걸친 접전을 벌였으나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에서 4-2로 아쉽게 분패했다.

예성여고는 이 대회 1조에 속해 예선전적 5승1무로 조 1위로 결승진출을 하는 등 높은 수준을 경기력을 발휘했다.

2020 춘계여자축구대회는 당초 봄에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연기되면서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한편, 2020 추계여자축구대회는 2일부터 다시 강원도 화천에서 개최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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