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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15 11:28:55
  • 최종수정2020.10.15 11:28:55
[충북일보] 괴산군의회는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29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이어 괴산군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괴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다.

군 의회는 19∼21일 주요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조사를 한 후 22일 결과보고서를 작성·심의한다.

이번 현지조사는 주요 건설사업장 932개소 중 대상지를 선정해 공사 추진상황, 정상시공 여부, 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주민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다.

군의회는 조사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시정·개선토록 해 견실시공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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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