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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청주↔제주간 노선 신규 취항

청주시·에어서울㈜ 관광마케팅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0.10.07 17:00:44
  • 최종수정2020.10.07 17:00:44

조진만(왼쪽 두 번째) 에어서울㈜ 경영본부장과 김항섭 청주부시장이 7일 시청 직지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마케팅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에어서울㈜이 8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조진만 에어서울㈜ 경영본부장과 김항섭 청주부시장은 7일 시청 직지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마케팅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내용은 신규 취항에 따른 공동 마케팅 관광 협력, 청주지역 국내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공동 관광 마케팅 추진 등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에어서울㈜은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주시 관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해 언택트(비대면)와 온택트(온라인 대면) 방식을 활용한 작은 여행, 안전하고 청정한 관광 등 시대에 맞는 특화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주 국내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항공·여행업계와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의 첫 지방 출발 노선인 청주↔제주 노선은 8일 오전 10시 20분 취항을 시작으로 매일 3회 운항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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