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10.04 13:01:22
  • 최종수정2020.10.04 13:01:22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10월 한 달간 군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을 지정해 전방위적 교육과 홍보를 실시한다.

이는 심뇌혈관질환 사망 및 급성심정지 발생·사망이 증가하는 시기(10~12월)를 앞두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응급처치 실시율 제고를 통해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119신고방법 등 고령자 사고유형에 따른 안전한 생활교육 △심폐소생술(2015년 가이드라인) 활용 △SNS 등 온라인매체를 활용한 카드뉴스 게시 △생활밀착형 매체 및 생활용품 홍보문안 삽입 △65세이상 어르신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안내 △최초발견자 즉시 처치를 위한 생활응급처치 체험교실 등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응급처치 체험교육에 관한 신청 또는 문의는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 교육담당자(043-740-7062)로 하면 된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누구에게나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이번 집중홍보기간을 통해 많은 군민이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