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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마을 화재예방시설 설치

속리산사무소 올해 27가구 지원

  • 웹출고시간2020.05.25 12:46:24
  • 최종수정2020.05.25 12:46:24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이 국립공원 마을에 투척용 소화기를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충북일보]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공원 내 거주민 가정 27가구에 화재예방시설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원 내 거주민의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과 국립공원 산불예방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속리산사무소는 지난해 10가구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투척용소화기, 강화액 소화기 등 설치를 지원했다.

강성민 속리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통해 지역주민이 신속히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거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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