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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26 14:54:54
  • 최종수정2020.04.26 14:54:54
[충북일보] 충북경찰이 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관련 선거사범 21명을 수사하고 있다. 현재 불법 선거운동으로 조사받는 당선자는 없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기준 21대 국회의원 선거사범 단속 현황은 △금품 등 제공 7명 △흑색선전 2명 △선거운동 방법 위반 1명 △기타 11명 등 21명이다.

경찰은 지난 2월 13일부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단속 체계를 갖췄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대면 선거가 줄어 이전보다 선거사범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16년 4월 13일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금품 등 제공 11건·30명 △흑색선전 8건·8명 △선거운동 방법 위반 21건·26명 △기타 6건·6명 등 46건이 적발돼 70명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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