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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업무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

이준배 서장, 현장 찾아 안효정·임소정 순경에게 표창 전달

  • 웹출고시간2020.03.12 14:43:45
  • 최종수정2020.03.12 14:43:45

단양경찰서 이준배 서장이 교통조사팀 안효정 순경을 찾아 표창을 전달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경찰서가 12일 오전 업무유공자인 안효정, 임소정 순경의 근무처를 직접 찾아가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3월부터 시행하는 현장방문 표창 수여 제도는 직원들의 내부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표창 수여자가 대상자에게 직접 찾아가 표창을 전달한다.

특히 기존 표창장 전달의 틀에서 탈피해 수상자의 기억에 남을 만한 사진을 미리 받아 자신의 각오나 재치 있는 문구를 넣어 수상자들로 하여금 또 한 번의 웃음을 선사해 직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안효정 순경은 "서장님이 직접 사무실을 찾아 주신 표창이 더욱 의미가 크다"며 "맡은 민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배 단양경찰서장은 "직접 수상자 근무부서를 찾아가 격려와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 공감하는 현장 방문 포상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많은 직원들과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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