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의회, 3월 간담회 개최

코로나19 관련 군 보건소 방문해 격려

  • 웹출고시간2020.03.03 13:50:11
  • 최종수정2020.03.03 13:50:11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의회는 3일 정례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비상 근무중인 군 보건소를 방문해 격려했다.

군의원들은 이날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3월 정례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도심도로 자율협력·인프라 연구 실증 대상지 선정 공모사업 계획과 리의 명칭 및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11건의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로 비상 근무중인 군 보건소를 방문해 선별진료소 및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감염증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 최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천희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 의회도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