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소형농기계 면허교육비 50% 지원

3t 미만 굴삭기·지게차 대상

  • 웹출고시간2020.02.05 13:19:47
  • 최종수정2020.02.05 13:19:47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은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3t 미만 굴삭기·지게차 등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보은군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군은 오는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50명을 선착순 접수키로 했다.

교육과정은 이론 6시간과 실습 6시간으로 구성되며, 차수별 1인당 2~3일 일정으로 청주시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이수자는 이수증과 함께 보은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교육비 지원을 신청하면 1인당 교육비 30만원의 50%인 15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제출서류는 교육비지원신청서, 주민등록초본,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 각 1부씩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043-540-5751~3·5760)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