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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시민 산악구조 봉사대와 간담회

숲 해설가 23명으로 구성, 산행 안전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0.01.15 11:42:05
  • 최종수정2020.01.15 11:42:05

제천소방서가 119시민 산악 구조 봉사대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소방서가 지난 14일 오후 7시 충북도 최초로 발대한 시민 참여형 조직인 119시민 산악 구조 봉사대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숲 해설가로 구성된 23명의 봉사대원들은 제천의 명산인 용두산과 까치산에서 탐방객들에게 숲 해설을 하며 산행 안전에 대한 도움도 주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순수 시민 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사기 진작과 산악구조대의 활성화, 소방서와 긴급 연락 공조 체제 유지의 측면에서 마련됐다.

한종우 서장은 "겨울철 산행은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사전 응급처치 교육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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