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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署, 겨울방학 청소년 선도·보호 앞장

교육지원청·군청 합동 단속·계도 나서

  • 웹출고시간2020.01.09 10:44:58
  • 최종수정2020.01.09 10:44:58

보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이 겨울방학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경찰서는 8일 저녁 겨울방학 기간 중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방지하기 위해 보은군청, 교육지원청, 교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학원가·공원 등 청소년 주요활동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돌며 선도·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영업 중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를 대상으로 업주들이 청소년보호법 등 관련 법령을 몰라 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계도활동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오는 16일과 30일 등 동계방학 기간 동안 지역사회 청소년단체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시된다.

박희동 보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유해환경업소 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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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