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OB맥주 충주지점, 다둥이가족 후원

단양군 찾아 300만원 후원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9.11.14 11:14:03
  • 최종수정2019.11.14 11:14:03

김부영 OB맥주 충주지점장과 김유성 초록우산 충북본부장이 류한우 단양군수에게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OB맥주 충주지점이 단양군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김부영 OB맥주 충주지점장, 김유성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영춘면에 거주하는 다둥이 가족의 양육환경과 주거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춘면 다둥이 가족은 'CJB 천원의 힘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후원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산모와 아이들에게 비위생적이고 위험성이 있는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한 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을 의뢰했다.

류 군수는 "OB맥주 충주지점에서 후원해 준 후원금은 다둥이 가족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보금자리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통해 소외되고 힘겨워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