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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2020 영재교육 설명회 가져

교사 역량강화 연수도 함께 개최

  • 웹출고시간2019.10.17 17:10:23
  • 최종수정2019.10.17 17:10:23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교육지원청이 17일 제천중학교 과학관에서 2020 영재교육 설명회 및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마련해 영재교육 이해와 인식 개선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 교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1부 행사인 2020 영재교육 및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이범진 선임연구원의 '성취' 특강과 2020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전형 안내 및 관내 영재학급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이어 영재교육 담당교사 및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부 행사인 2019 영재교육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이어갔다.

충주고등학교 신우철 교사의 '트리즈(TRIZ)를 활용한 문제해결능력 향상'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유경균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영재교육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타고난 잠재력을 개발하고 자아실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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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