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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드림스타트 드림가족 신난 day 프로그램 운영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워터파크 체험 시간 마련

  • 웹출고시간2019.09.01 14:00:27
  • 최종수정2019.09.01 14:00:27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31일 천안 오션파크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0여명과 워터파크 체험 나들이를 가졌다.

이날 나들이는 양육 및 경제적인 부담이 있어 가족 다 같이 여가생활을 즐기는 기회가 적은 우리군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들은 이번 워터파크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함께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옥천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튼튼한 가정 울타리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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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