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5.09 17:28:05
  • 최종수정2019.05.09 17:28:0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총상금 2천만 원 규모의 '16회 전국문화콘텐츠 충북문화원형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국적·연령·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단독 또는 공동으로 출품할 수 있으며, 출품작 수 제한은 없다.

공모 분야는 충북의 문화원형과 일상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트리트먼트 또는 시나리오다.

충북의 문화원형은 자연, 예술, 생활문화(언어·음식·주거), 역사 문화(유·무형문화재) 등 지역만의 문화콘텐츠로 납득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일상 이야기는 충북지역에서 일어난 생활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트리트먼트 또는 시나리오다.

제출 형식은 트리트먼트의 경우 A4 10장 이내, 시나리오는 A4 60장 이내로 규정한다. 시나리오 형식의 적용 콘텐츠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시상금 1천만 원이,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충북지사상이 각각 시상금 300만 원과 함께 수여된다.

우수상 4명과 입선자 10명에게도 각각 50만 원과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 오후 6시까지다. 공모 결과는 10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요강과 출품원서 양식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st.cj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